[강아지 사료] 카나간(CANAGAN) 프리런 치킨 포 독 스몰 브리드 후기(강아지 사료 추천)
하수도키
·2021. 5. 17. 23:04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면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내 몸보다 더 챙겨주는 것 같다.
현재 빈희가 보통 8-9kg를 왔다 갔다 하는데 사료 주문할 때 1-2kg는 금방 먹어서 주문할 때는 6kg나 10kg 주문하고 있다.
예전에는 10kg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먹어서 위생적으로 좋지 않을 것 같아서 6kg로 주문하고 있다.
사료통을 보니 2주정도 버틸 수 있는 양이 있어서 슬슬 사료를 알아봤다.
처음에는 사료 사는것도 쇼핑의 일환으로 생각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비교하고 가성비 좋은 걸로 꼼꼼하게 따졌다.
첫 사료 캐니대(가성비 좋고 피부에 좋다고 해서 구매)를 시작으로 아카나(오리젠하고 같은 공장인데 더 저렴해서 구매), 토우(아마 포장지가 늑대 사진으로 기억함), 네이쳐스 버라이어티(동결 건조 이야기하면서 좋아 보임), 오리젠, 힐스 처방 사료 등 여러 가지 사료를 구매하고 먹였다.(지위픽, K9은 너무 비싸서 구매 생각도 못했다.)
좋은 사료들만 먹이면 건강하게 자랄 줄 알았는데 방광염, 피부 질환 등 여러 질병등으로 고생하니 좋은 사료에 대해 의구심이 생기면서 예전보다 꼼꼼하게 찾아보진 않고 요새 사람들이 많이 추천해주는 걸로 사게 되었다.
바로 카나간 프리런 치킨 포 독 스몰 브리드를 구매했다.
카나간 프리런 치킨 포 독 스몰 브리드 구매 이유
이번에도 네이버, 구글에서 강아지 사료 추천, 강아지 사료, 강아지 사료 순위 등 검색을 했지만 2021년에 맞게 정확히 나오는 게 드물었다.
대부분 광고거나 2018년 순위 등 너무 오래되었다.
검색하다 보니 디씨 멍멍이 갤러리(강아지 어렸을 때 많이 놀러 갔었다.)가 눈에 띄어 거기서 강아지 사료를 검색하니 카나간이라는게 내 눈에 띄었다.
아카나랑 비슷한 느낌이라서 계속 카나칸이라고 발음하고 내 마음속에 저장되어 있다.
그래서 카나칸이라고 검색하니까 안 나와서 다시 찾아보니 카나간(CANAGAN) 뭔가 강렬함이 약하다.
한번 카나간에 대한 어원을 찾아보자.
구글에서 CANAGAN 검색!
https://www.canagan.co.uk/about-us
About Cana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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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gan.co.uk
위 사이트를 찾았다!
그러나.. 어원은 찾지 못했다.
대신 회사소개로 대체하겠다. 영어를 번역기에 돌려 그대로 붙여 넣기 했다.
Canagan은 육류 함량이 높고 야채 및 식물성으로 애완동물의 조상 식단을 복제하도록 제작되었으며 Canagan의 모든 그릇은 실제로 자연스러운 본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맛있고 곡물이 없는 조리법은 가능한 최고의 재료를 사용합니다. 당연히 우리의 모든 식품에는 인공 향료, 색소 또는 방부제가 없습니다. 인간에게 충분하지 않다면 애완동물에게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든 요리법을 직접 시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공급 업체로부터 재료를 신중하게 선택하여 모든 식품 배치가 최고 수준의 맛과 영양을 충족하도록 합니다.
우리는 전 세계 애완동물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준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카나간 프리런 치킨 포 독 스몰 브리드 구성
구성은 포장, 사료 딱 2개다. 안에 사료 컵이라던가 아직은 보지 못했다.
사료 알갱이는 이미지와 같이 가운데 뿅 구멍이 뚫려있다. 의도는 모르겠다.
카나간 프리런 치킨 포 독 스몰 브리드 가격
쇼핑은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최저가로 정렬한 다음 택배비, 카드 할인, 네이버 페이 등을 따져서 각자 사정에 맞는 저렴한 걸 구입하자.
대략 6만 원 초반대로 가격이 형성되어있다.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 같다.
카나간 프리런 치킨 포 독 스몰 브리드 성분 분석
COMPOSITION
Freshly Prepared Deboned Free Range Chicken (26%), Dried Chicken (25%), Sweet Potato, Peas, Potato, Pea Protein, Alfalfa, Chicken Fat (3.1%), Dried Egg (3.1%), Chicken Gravy (1.6%), Salmon Oil (1.2%), Minerals, Vitamins, Glucosamine (1000 mg/kg), MSM (1000 mg/kg), Apple, Carrot, Spinach, Psyllium, Seaweed, Fructooligosaccharides, Chondroitin (700 mg/kg), Camomile, Peppermint, Marigold, Cranberry, Aniseed & Fenugreek.
ANALYTICAL CONSTITUENTS
Crude Protein
33.00%
Fat Content
17.00%
Crude Fibres
3.50%
Crude Ash
9.00%
Moisture
8.50%
Omega 6
2.80%
Omega 3
0.90%
Calcium
1.86%
Phosphorus
1.42%
NUTRITIONAL ADDITIVES (PER KG)
Vitamin A
16,250 IU
Vitamin D3
2,000 IU
Vitamin E
240 IU
Ferrous Sulphate Monohydrate
641 mg
Zinc Sulphate Monohydrate
400 mg
Manganous Sulphate Monohydrate
141 mg
Cupric Sulphate Pentahydrate
46 mg
Calcium Iodate Anhydrous
3.14 mg
Sodium Selenite
0.53 mg
한글 성분 하고 영어 성분하고 살짝 다르다. 기준 측정하는 게 다를 수 있으니 영문 기준으로 작성하겠다.
원재료는 갓 준비한 뼈를 제거한 프리 레인지 치킨 26%, 말린 치킨 25% 총 51%가 닭이다.
나머지는 고구마, 완두콩, 감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분은 조단백질이 33%, 조지방이 17%로 이루어져 있다. 약간 고단백인 것 같다.
(오리젠 스몰 브리드가 단백질 38%, 조지방이 18%, 나우 그레인 프리 스몰 브리드 어덜트 디에프가 조단백질 26%, 조지방 16%)
비타민 A가 16,250 IU, 비타민 D3가 2,000 IU, 비타민 E가 240 IU(1kg 기준)으로 구성되어있다. 왠지 비타민이 많아 보인다.
(먹고 나면 소변이 노래질까??)
아래는 사람이 하루에 섭취하는 비타민 A 권장량을 나타내는 표다. 참고 바람.
| 건강인에서 비타민 A의 하루 섭취권장량 (성인:420 IU) | ||
| 한 국 | 영 국 | 미 국 |
| 남자: 420 IU/ 여자 360 IU | 남자 420 IU/ 여자 600 IU | 남자 420 IU/ 여자 480 IU |
| * 1단위 A = 0.6마이크로그램의 베타카로텐 | ||
카나간 프리런 치킨 포 독 스몰 브리드 결론
우선 왠지 모르게 영양제, 보충제, 사료 이런 것들은 한국보다 외국 제품들이 더 좋아 보인다. 더 먼저 출시했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기준치 같은 게 외국이 더 높고 까다로워서 성분 같은 게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이건 순전히 뇌피셜입니다..) 헬스 보충제 기준으로 생각해봤습니다.
결론은 강아지랑 같이 영국에 갈 수 없으니 영국 사료를 제공해 줘서 영국 느낌을 살짝 느끼게 해줘서 뿌듯하다.
농담이고, 아직 1달이 되지 않았으니 1달 정도 먹여보고 상태를 변화를 지켜보고 후기를 좀 더 작성해봐야겠다.
나처럼 아카나, 오리젠, 네이쳐스 버라이어티급으로 사료를 먹이는 사람들한테는 한번쯤 사서 먹여보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