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그래프QL 인 액션

하수도키

·

2022. 2. 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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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에서<나는 리뷰어다>를 통해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래프QL 인 액션

이번에 리뷰할 책은 그래프QL 인 액션(GraphQL in Action)입니다.
한빛미디어에서 출시했고 사메르 부나가 지었고 김완섭님이 옮겼습니다.
이 책을 보기 전부터 GraphQL, Apollo 등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Query로 요청(Request)하면 응답(Response)를 받는다. 딱 이정도까지 알고 있었습니다.
RestAPI랑 이해하는 수준이 똑같았습니다. 하는 역할도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GraphQL이 완벽히는 몰라도 뭐하는 놈이다라는건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래프QL 인 액션 책의 구성

총 3부로 나눠져 있습니다.
1부는 그래프QL 언어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고 그래프 QL API 서비스를 사용한 실용적인 예제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배웁니다.
간단하게 1부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소개 및 작업 수정 및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프QL은 페이스북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발생하는 여러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또한, 선언적이며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설계됐고 데이터 API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모바일, 웹) 개발자는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 구조나 데이터 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없다.
API사용자 -> 전송(HTTPS) -> 그래프QL런타임 -> 백엔드가 다루는 API서비스
API사용자가 그래프 QL언어로 된 텍스트를 전송하면 그래프QL런타임(스키마 구조 사용)에서 백엔드가 다루는 API서비스와 작업을 통해  적합한 데이터(JSON)를 만들어서 API사용자게에 반환한다.
그래프 QL의 핵심은 데이터를 정의하고 API를 관리할때 사용하는 강력한 타입시스템이다.
이렇게 그래프QL를 소개하고 간단한 예제를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2부는 실제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동작하는 데이터 API를 만들어 본다. 이를 통해 그래프QL 서비스 구축 방법과 그래프 QL언어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다.(백엔드 영역)
3부는 그래프QL API를 프론트엔드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요약하면, 1부에서는 그래프QL를 배우고, 2부에서는 백엔드, 3부에서는 프론트엔드 관련된 내용들을 알려준다.
즉, 이 책을 보고 그래프 QL 마스터가 될 수 있다.
 
난 프론트엔드 개발자이고 아직 배울게 많아서 2부를 봐도 백엔드 영역을 마스터하기에는 아직 역량이 부족하다.
 

그래프QL 인 액션 책의 장점

예제를 실행시킬 수 있는 자료들을 제공한다. 그래프 QL를 실행할 수 있는 편집기(GraphiQL), Github를 통해 모든 소스를 제공한다.
각 챕터별로 브랜치가 존재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타이핑을 하면서 따라갈 필요가 없다.
보고 싶은 챕터를 가서 브랜치만 이동하면 바로 그 챕터 코드를 접할 수 있고 공부가 가능하다.
한번에 끊임없이 공부를 하면 좋겠지만 현실상 쉽지 않은 현대인들한테 좋은 부분인것 같다.
그리고 따라치다 오류가나면 어디서 오류난지 하나하나 디버깅해야되지만, 여기에는 브랜치만 이동해서 실행하면 되므로 큰 디버깅에 대한 수고가 없다.
 

결론

한번에 흐름을 읽었을때 쉽게 읽혔다.
내가 쉽게 읽었다는건 번역도 잘되었고 그만큼 설명이 쉽다는 이야기이다.
그래프 QL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입문서로도 좋을 것 같다.
버전 변하는것에 대한 공지도 있어 이런 부분은 걱정 안하는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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