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리뷰] 타입스크립트 교과서

이 포스팅은 길벗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본인의 솔직한 생각과 평가를 기록한 것임을 밝힙니다.

 

타입스크립트 교과서

 

현재 프론트엔드 개발자 채용 공고를 보면 리액트와 더불어 타입스크립트는 필수로 적혀져 있다.

타입스크립트는 간단히 설명하자면 자바스크립트에 타입 구문이 추가된 언어이다.

 

타입스크립트 사용하는 이유는 타입스크립트 공식사이트에서 참고해서 간략히 설명하겠다.

자바스크립트로 만드는 프로그램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방대한 코드를 타입 없이 작성하려니

타입 관련 오류, 오타가 많이 발생했다.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함에 따라 오류, 오타를 줄이고 프로그램 안정성과 더불어 생산성도 증가 시키는 목적이다.

 

타입스크립트 여러 책을 읽었지만, 대부분 번역책이어서 역시 개발 번역 퀄리티와 기초부터 알려주거나, 가독성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타입스크립트 교과서는 유투브, 인프런 등에서 강의로 활동 중이신 조현영님이 쓰신 책이다.

 

영어 -> 한글 번역이 아닌 한글로 만든거라 어색한 부분이 없고, 흑백이 아니라 눈의 피로가 덜하고 지루하지 않게 봤다.

 

타입스크립트에 대한 개념 설명을 초중반에 하고 중후반부터는 실제 타입스크립트를 사용 하는 법을 설명해준다.

즉, jQuery, Axios, React, Node.js, Express 타입 예제를 들어주고 타입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타입을 직접 만드는 법까지 다 알려준다.

 

추천 독자는 나처럼 타입스크립트 공식사이트, 여러책들을 봐도 잘 모르는 사람은 이걸로 마지막 딱 마무리하면 좋고,

아예 타입스크립트를 모르는 입문자에게도 좋을 것 같다.

 

 

실제 IDE, 또는 타입스크립트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코드 적으면 마우스 오버될때 나오는 메세지 관련도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검은색 블록, 보라색 블록으로 구분하고 모든 코드에 저렇게 설명을 해준다.

코드 예제 타이핑을 해가면서 익숙해지고 타입스크립트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이미지와 가장 중요한 문구는 볼드체로 변경해서 크게 강조한 것도 책을 보면서 너무 좋은 부분이다.

타입스크립트 공부를 더 재밌고 알차게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아직 뒷부분이 조금 남았지만 다시 읽고 난 뒤 정리를 해야겠다.